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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산악회 송년회 그리고

by 신영석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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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발병하기 전에는 지역산악회를 따라

참 많은 산행을 함께 햇더랬다.

격동의 코로나 시기에 한 산악회의 회장을

3년간 맡아왔지만 실제 산행은 몇번 하지도

못했고 새롭게 야생화에 취미를 갖게되면서

산행을 등한시 해온듯 싶다.

절친한 아우가 회장으로 있는 산악회의

송년산행 뒤풀이에 초대를 받아 놓고

망설이다 옛 정이 그리워 함께했다.

오랫만에 뵙는 형님,누님,아우님들

그간의 안부를 궁금해 하며 반갑게 맞아주시는걸

보니 그래도 인심?을 잃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다.

2023.12.9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블로그를 끄적이던중

해장이나 하자는 아우님들의 연락을 받고

집을 나섰다.해장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급 바람이나 쐬러 가자는 아우들의 제의에

뜻하지 않게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3.12.10

콩나물해장국

 

예전보다 데크길이 조금 더 연장되었고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반영

포토존

오늘 함께한 아우님들

니네들 커플 아니잔아 ㅎㅎ

진짜 커플

청학대미술관

아우가 오래전부터 한번 오자고 했는데

오늘에야 찾았지만 웨이팅만 한시간

그리고 메뉴 주문후 3~40분을 기다렸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몇일간 포근한 탓인지 광대나물이

예쁘게 개화를 했다.

오늘 먹은 메뉴들

 

추억의 옛날과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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