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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또다시 요란스런 눈보라치며
동장군이 찾아왔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그 날이
반가움보다는 걱정부터 앞서는 날들이다.
집을 나서자니 몇해전 제설작업이 되지 않은
고갯길에서의 트라우마가 발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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