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뫼산악회의 주작,덕룡산행

 소사벌 김세균회장님으로부터 무박산행 콜이옵니다. 해남의 섬산행으로 잘못 알아듣고 얼떨결에 대답은 했는데 알고

보니  주작~덕룡산(b코스) 9시간 짜리 산행입니다 ㅋㅋ 인터넷을 검색하니 10시간 코스...

핑게를 대고 빠져볼까도 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기로 합니다

밤 11시에 출발 해남에 도착하니 새벽3시 15분 로마에서는 로마의법을 따른다지만 예고도 없이 차안에서 1시간을 갖혀

있다가 들머리인 오소재에 도착 시간이 4시 20분입니다.

차가운 바람은 아니지만 돌풍이 불고 세상은 암흑천지입니다. 한줄기 빛 렌턴에 의지한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휘영청 밝은달을 배경삼아 한컷!!(굴렁쇠님 작품중에서)

 

 오늘 함께하신분들..

차기 회장 굴렁쇠님!! 심남의 새로운 도전의 멘토입니다

 7시정도 되어가니 여명이 찾아듭니다!!

함께한 여전사? 산코비님

 

 멀리 뒷편 덕룡산을 배경으로...

주작산에서의 일출

 

 

 

 

 

어둠을 헤치고 지나온 주작산의 능선을 돌아보며

 아직 설악 공룡능선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버금간다 하네요 ㅋㅋ

지나온 주작능선

덕룡산 오르는 길의 억새

분명히 산은 덕룡산인데 ㅎㅎ 이곳에 주작산 표지석?이

뭐 어찌됬든 인증샷은 남깁니다  산코비님 고생했어요!!

세균회장님!!

심남이두 인증!!

 오늘의 동행자 단체인증!!

아침식사중!! 청국장에 오뎅찌게까정 ㅎㅎ

멀리 월출산에 달마봉이 보인다는데 심남이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지나야 할 덕룡 능선

기암괴석...

지나온 덕룡 능선!! 믿겨지지가 않네요 ㅎㅎ

 

 

 

 

 

 덕룡산 서봉!! 혼자 앞서 달리다보니 지나쳤읍니다 ㅋㅋ 백하기는 넘 지치고 굴렁쇠님 작품으로...

덕룡산 동봉 세균회장님 인증!!

 심남이 인증!!

 아직 도착하지 않은 산우님들을 기다리며 막걸리 타임!! 근 4시간을 기다렸네요 ㅎㅎ

 주차장의 억새...

그렇게 그렇게 심남이의 첫 무박(야간)산행은 마침표를 찍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설레임과 두려움의 공존입니다.

함께해주신 세균회장님,굴렁쇠님,정재형님,산코비님,아디를 기억못하는 두분의 산우님까지 모두 함께였기에 즐거운

산행이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심남이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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