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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았지만 덕유산에 올때마다 빼먹지 않은
포톤존이었다.
언제 다시 저 장쾌한 능선길을 걸어볼 수 있을런지....
이른 아침 커피한잔의 공복에 뜨끈한 왕새우 우동이 꿀맛이다.
두어번 다녀온 적상산이다.
하산시간이 일러 잠시 들를까 망설이다 포기했다.
해마다 너댓번의 설(雪)산행을 했지만 특별한 경우가
생기지 않는다면 올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이제 이십여일만 기다리면 눈빠지게 기다렸던 봄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니 삼월 한달은 지난해 만끽하지 못한
이쁜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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