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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70

허접한 폰카메라 접사촬영 산수유 광대나물꽃 매화 2022. 3. 18.
코로나에 묻힌 바지회장 2년 자의반 타의반 한 산악회의 회장을 맡았지만 첫 산행은 설명절에 겹쳐졌고 코로나가 등궐하면서 이름뿐인 속칭 '바지회장'이 되어버린게 벌써 훌쩍 2년의 시간이 지나버렸다. 와중에도 명맥을 이어가는 산악회도 있긴 하지만 서울지역에선 오래전부터 정착된 안내산악회로 변화되는듯 싶고 여타 산악회는 같은 상황일게다. '위드 코로나'라는 허황된 짧은 희망도 델타,오미크론변이의 발생으로 한치 앞을 볼 수 없고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던 주장들이 이젠 정설이 되는듯 싶다. 2021. 12. 15.
운전면허 적성검사 얼마전 문자로 적성검사 기간 만료 안내가 통보되었다. 예전에는 우편물로 통보되었는데 문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무심코 적성검사기간이 지날 수도 있을듯 싶다. 방법은 두가지 첫째, 보건소나 병원에서 신체검사후 인근 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최소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별 유쾌하지 않은 경찰서를 두번이나 방문해야 한다. * 신체검사는 최근 2년이내에 건강보험 정기검사를 받은 경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를 하면 갈음할 수 있다. 지역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현재 평택보건소에서는 신체검사를 받을 수 없고 지정된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둘째, 가까운 면허시험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면허시험장 어느곳에서도 가능하고 시험장에서 신체검사등 모든것이 one-stop이다. 다.. 2021. 12. 6.
아직은 살만한 세상 지난주 토요일 잠깐의 외출후 돌아와 주차를 하다가 아주 미세한 접촉사고?가 발생되었다. 차에서 내려 확인하니 아래의 사진처럼 운전석쪽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보인다. 차량 내부를 확인해도 연락처가 보이지 않고 출입카드의 동호수 마저 퇴색이 되서 보이지 않았다. 내차에도 펜이 없어 아파트마트에서 펜을 빌려 간단한 메모를 남겼다. 몇일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고 4일째 되던날 메모를 확인하니 운전석 창에 꽂아둔 메모지는 보이지 않는다. 몇일째 그자리에 주차되어 있었기에 바람에 떨어졌나 확인했지만 보이지 않는다. 스크래치도 확인하니 흔적이 남아있지 않고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그리 편하지 않았다. 어제 저녁을 먹는중 장문의 문자가 들어왔다. 미처 캡쳐는 하지 못했지만 대략의 내용이다. ------------------..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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