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6/032

철쭉없는 소백산철쭉제(2) 지나온 길 벌깨덩굴 풀솜대 보여도 어찌나 많이 보이는지 나중에는 고개를 돌렸다. 애기나리 찾고자 했던 금강죽대아재비(금강애기나리)는 보이지 않는다. 두루미꽃 풀솜대가 너무 지천이어서 두루미꽃임을 모르고 있다 집에와서야 확인을 했고 덕분에 단 한장을 담아왔다. 큰앵초 올해 가는 곳곳마다 큰앵초는 원없이 보는듯 싶다. 병꽃나무 개별꽃 삿갓나물 나도개감채 광대수염 연영초는 끝물이다. 졸방제비꽃과 벌 국망봉 상월봉 풀솜대 군락지 비로봉삼거리에서 상월봉에 이르기까지 완전 대세였다. 철쭉시즌에 몇번 다녀왔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첨이다. 철쭉산행을 테마로 했다면 상심이 크겟지만 야생화탐방을 위주로 한 산행였기에 다행인듯 싶었다. 혹시나 소백산 철쭉산행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일찌감치 생각을 접고 내년을 기약하는게 좋을듯.. 2022. 6. 3.
철쭉없는 소백산철쭉제(1) 제38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6.2~6.5 열리고 있다. 소백산야생화 탐사를 겸해서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평일에 7시반쯤 어의곡주차장에 도착했음에도 겨우 한자리 남아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의곡탐방로를 들머리로 율전으로 하산할 계획이다. 할미밀망 고광나무 말발도리? 산괴불주머니 박새 꽃대 몇해전 제주도 사려니숲길에서 꽃을 보긴 했는데 너무 흔한 탓일까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았더랬다. 은대난초 매번 신경을 쓴다고는 하지만 집에 돌아와 확인하면 촛점이 잡히지 않은 사진들이 많다. 선밀나물 눈개승마 소백산이 눈개승마 밭인걸로 착각할만큼 지천이다. 풀솜대 눈개승마와 더불어 소백산을 뒤덮고 있었다. '앙꼬없는 찐빵' 어의곡주차장에도 올해 철쭉이 냉해로 인해 예년만 못하다는 프래카드를 걸었지만.. 2022.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