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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행일기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 맷돌포 백배킹(1)

by 신영석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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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운산에 이어 "여왕벌과 땡벌들"의 두번째

백배킹은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과

맷돌포 인근의 해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오토캠핑이라

하는것이 옳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하루밤 함께할 수 있음이

우리들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한 덕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망둥어 낚시에 도전합니다.


버티고의 마수걸이

미소1004는 생애 처음의 낚시 일겝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삼십여년 민물낚시를 경험한

심남이도 겨우 체면치레합니다.

대물을 걸었을까요?

한시간여의 망둥어낚시를 마치고

우선 싱싱한 대하구이로 시작합니다.

대하구이 만큼은 오늘 심남이가 셰프입니다.

흐믓한 미소로 미소1004가 지켜봅니다.

대하머리는 버터구이를 시도합니다.


심남이의 골동품 같은 오래된 버너와 코펠

대하구이에 이용한 코펠은 오늘 그 용도를 끝마쳤습니다.

골동품 감정평가중인 버티고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을 나서봅니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삽교호 함상공원이 지척입니다.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밤을 보내 아방궁을 설치중입니다.

미소1004는 풍선을 부는겨?

에어매트에 바람을 넣고 있었습니다.




아방궁을 구축하고 준비해간

갈비살로 이슬이를 다시 마중합니다.


미소1004는 된장찌게 조리중입니다.



오늘밤을 위하여!



미소1004표 된장찌게 맛이 죽음입니다.



막간의 포토타임입니다.






흐린 날씨로 저녁노을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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