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맥산악회와 함께
북바위산옆 비탐구역인 박쥐봉에 숨어 들었습니다.
산중에서 많이 만나기는 하지만 이렇게
함께하는 산행은 처음인듯 작은등불님!
개인적인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천상 여인이란 느낌이
와닿고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처음으로 선뜻 먼저 함께해주셨는데 그만 넘 감격해서
눈을 감아버렸다.
혹시나 하늘천님 카메라에는 제대로
포착되었는지 기다려 봐야겠다.
(하늘천님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따로따로 인듯하면서도 함께한 사진
그나마 여기서는 눈을 떠서 다행이다.
허접하지만 오늘만큼은 작은등불님을 집중 포착해본다.
제시카총무님 이렇게 달랑 한장이네요!
웬지 도도해 보이기도 했지만 이슬이 함께
옆에서 지켜본 모습은 당당하다가 맞겠다.
용기를 내어서 손을 잡고 한컷!
작은등불님 감사합니다!
내친구의 뒤태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저위에 누워 계신분도...
여러사람과 함께하는 삶 그 자체가 항상
평탄하지는 않답니다!
아주 오랫만에 만난 춘일동생 반가웠다.
예전에는 함께 산행좀 했는데 이젠 너무
완연한 레벨?의 차이가 있어서....
고생한 미소1004 총무님 오늘 물좀 먹였다.
그래도 그 자체를 즐기는듯 하다.
올여름 잘 선방?해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자진 입수도 하고
단체 협공에 물 몇모금 마셨다.
미소1004님 이런 모습까지? 고생 많으셨구 감사했습니다.
산행, 물놀이, 그리고 2% 부족해 1차전에 이어
2차까지...
작은등불님,소원맘님,미소1004님,아로하님,애기곰님
미숙동생 정말로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남자분들은 샘내기 없기?)
특히 작은등불님 스스럼 없이 먼저 다가와 주셔서
행복이 두배(倍)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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