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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행복했던 58회 생일파티의 시간들

by 신영석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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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가족에게 받아본 생일상이 언제였는지

잊고 살고 있다.

어쩌면 그 자체가 내 인생이거니 하면서도

외로울때도 있는거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몇일전 산악회 버스 맨뒷자리 터줏대감이신

어머님 세분이 식사나 함께하자고 연락이 와서

아무렇지 않게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절친한 산우님들도 함께 해주셨다.



본인만 모르고 있었던 몰래 생파였다.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셨다.

건강하게 열심히 산행하라고 등산화도...


자식뻘되는 본인의 생일을 함께해주신

세분의 터줏대감 어머님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해마다 잊지 않고 생일을 준비해주는

아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 생일파티의 단체사진

다음날은 이렇게 두 동생들과 함께 자리합니다.

역시나 고맙기 그지없는 예쁜 동생들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생일파티 3일차

오랜 세월 의형제를 맺고 지내는 동생들과

생파를 겸한 만리포 여행을 다녀왔다.



생일파티 4일차

점심때부터 친구들과의 자리가 시작되었다.

저녁시간에는 산악회 운영위원회를 겸한

생일파티가 시작되었다.

이달 생일자가 둘이어서 합동으로

둘의 나이를 합친 113 촛불이다.






이렇게 생일 축하금과 한 산우님이 손수 수를 떠서

만든 소중한 선물도 함께 받았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생일날의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 해주겠노라고

이곳을 찾았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산우님들 고맙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4일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세동생들과 번개산행에 나섰다.

정상에서 이렇게 막걸리도 한잔씩 했다.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모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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