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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년만의 울릉도와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by 신영석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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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정확히 기억되지 않지만 아마도 20여년전에 다녀왔더랬다.

패키지여행으로 성인봉과 유람선을 탄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몇년전 예약의 사고?로 취소되고 올해 5월과 6월은 기상악화로 취소되었다가

무려 1박4일간의 여정으로 성동신협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다시 찾았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입도할 수 있다는 국토의 최동단

독도도 만나고 왔습니다.


20년전의 성인봉 인증사진!

엣날 사진을 폰으로 찍어서 올려놓으니 화질이 안좋네요!

이번에는 촉박한 여정으로 유람선 여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십년전의 도동항에서의 심남이

울릉도가는 여객선에서 이사장님과 일권 형님

울릉도 도착후 점심시간후의 짜투리 시간에 저동방향의 해안산책로에서



호박엿공장에서

나리분지에서 미륵산~형제봉~송곳산~송곳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배경으로 억새와 정자 동생


신령수에서 약수 한잔후

나리분지를 배경으로


난초님도 한컷했는데 뒷배경이....

오늘 오랫만에 심남이보다 씩씩하게 앞장섰던 정자 동생과 함께

성인봉에서 민형형님!

산이랑(현호)아우님

수고했어! 정자도 한컷

성인봉 조망터에서!

다시 울릉도를 찾게된다면 정자뒤로 보이는

미륵산에서 송곳봉으로 이어지는 저 능선길도 걷고싶다.

이름을 잊어버렸다.

하산길에 지천으로 널려있다.

구름다리에서 선두팀과 함께



첫날 오징어내장탕 특식 저녁후에 해안산책로에서



거의 노천 나이트를 연상케하는 해안산책로 용궁에서

요염?하게 찍어보려했는데 찍사의 능력부족인가 보다.

독도가는 고속훼리 안에서

이번 여행중 심남이 전속모델인 정자!

독도에서는 뒤늦게 만나 어렵게 한컷했다.


성동신협산악회 2호차의 맨뒤 터줏대감?님들이자 심남이 파트너?다.

많은 사진을 남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독도 다녀온뒤 중식후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사동방향의 해안산책로에서 유진형님과 함께

심남이가 찍었지만 나름 마음에드는 한컷이다.

오년전 같은 팀에서 잠시 함께 근무를 했었는데 기억하지 못해

미안했던 건식아우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멋남 민영 아우이다.

내수일출전망대에서 저동항을 배경으로 광수아우

핸드폰위로는 북저바위가 보이고

원래 한 미모하는 동생이지만 특히나 사진에서는 거의 모델이라 봐도...

민영&건식아우님

모두 죽도를 향하라 했는데 정자만 먼바다를...

상우행님과 한컷



울릉도의 마지막 여행지 봉래폭포에서


암혈안에서 한컷했는데 흔들렸다.

2일차 관광버스 기사이자 가이드인 김기사님의 소개로 찾은 서울식당에서

약소일까 칡소일까


20년전의 울릉도는 성인봉산행과 유람선 일주가 전부인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찾은 울릉도는 1박2일의 여정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시간에 쫓겨 주마간산식으로 지나간 해안도로변의 많은 풍경들을

사진한장 남기지 못하고 눈으로만 희미하게 담아왔다.

또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주어진다면 최소한 2박3일은 되어야

사진으로라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상초유의 1박4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80여명의 산우님들과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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