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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을 사랑하고 용기있는 자만이 이룰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다수의 개념이 있어 구간 또는 거리에는 다소 차이가 있는듯 하다.
개략적으로 진부령~천왕봉까지 약이천리길 정도로만 이해한다.
아직 마음속에만 머무르고 있는 로망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구간중 구부시령~덕항산~환선봉~장암재 구간도 이천리길의 일부다.
대간종주가 아닌이상 대다수는 환선굴과 연계되는 산행일것이다.
덕항산! 그래도 백두대간길인데 변변한 정상석이 없음에 아쉬움도 있다.
덕항상에서 환선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은 우측으로 천길 낭떠러지가 이어지고
숲이 우거져 조망은 없고 그저 대간길 맛보기로 만족해야 한다.
안개도 덜거치고 사진도 흔들리고
오늘 백두대간 맛보기는 여기까지
촛대봉
천연동굴! 어느 아우님이 사차원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말이 그럴싸 하다.
환선굴! 아주 오래전 한번 다녀간듯 하다.
오늘은 인증샷으로 패스!
모노레일 밖의 풍경
산행내내 바라바리 가져온 막걸리도 하산후 주차장부근에서의 옥수수막걸리도 감사했습니다.
함께해주시고 도움주신 회장님이하 임원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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