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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고개들고 바라본 풍경 그리고...

by 신영석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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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기억하지는 않았지만 기록을

뒤적이니 부안과 군산 그 어느 도시

못지않게 많이 다녀간듯 싶다.

부안의 경우 내변산 산행만 서너차례 이상

그리고 쇠뿔바위봉,군관봉,기상봉등을

산행한 기억이 있고 변산마실길

1~3코스도 두어번 다녀갔다.

오늘 찾아온 격포항은 변산마실길 4코스의

시작점이고 이곳에만 자생하는

변산향유로 인해 꽃쟁이들에겐 성지순례와

같은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2023.10.16 부안/군산

 

내뒤로 보이는 섬은 고슴도치의 섬으로

알려진 위도이다.

올해 봄 산자고와 보춘화를 만나기 위해

나름 계획을 준비는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다녀오지 못했는데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 싶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채석강 못지 않다.

해국과 감국

보리수나무?

담쟁이덩굴도 빨갛게 물들어간다.

함께한 이웃님들과 모처럼 여유로운 식사와

함께 소맥도 한잔 곁들였다.

내소사

그간 다녀간 내변산의 하산코스는 

모두 내소사였던것으로 기억된다.

 

이 나무가 먼나무 래요

말오줌때나무?

관음봉 저곳에 올라본 기억도 까마득하네!

관음봉 넘어에서의 오래된 추억

에궁 저때만 해도 머리숱이 꽤나

풍성?했든 싶었는데....

군산 고군산군도

부안 못지 않게 산행과 여행으로 자주

다녀간 곳이다. 대각산,망주봉,선유봉,대장봉

산행을 하였고 군산시내의 초원사진관과

경암동 철길의 시간여행도 두어번 다녀갔다.

지난해  야생화를 찾아서 세번을 다녀갔고

올해도 두번째 찾아왔다.

 

망주봉

대장봉에서의 백배킹 추억이 새록새록

 

대장봉(도)해안 절벽의 층꽃나무

개체는 많지 않아 보였지만 시기만 맞추면

괜찬은 버전의 한컷을 얻을 수 있겠다.

산부추와 관리도

오래전 산악회를 따라 관리도도 한번 다녀갔다.

산부추 시즌이 지나기도 했고 역광이네!

선유봉과 장자도

관리도

사진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관리도 우측으로

말도~명도~방축도~횡경도가 일렬로

도열하고 있는데 2024년 상반기까지

4개의 보도교로 14km의 명품 트레킹코스를

조성중이라니 그때 꼭 한번 다녀와야 겠다.

잔대?

신시도

월영봉과 199봉 넘어로 대각산과

연계 산행한 오래된 기억이 남아있다.

아디가 독특한 폭탄머리의 그녀

산행 초기 대표적인 사진 모델였더랬다.

넌 이름이 뭐니?

꽃시즌을 마감?하는 좀딱취를 찾아왔지만

시기적으로 이른건지 만나지 못했다.

이곳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어디 갈까?"

"걍 아무곳 이나!"

그렇게 다녀간 새만금방조제 였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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