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의 용봉산

에휴! 만감이 교차하는 송년산행 입니다.

삼년전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장이라는 격에 맞지 않는

자리에 섰지만 코로나로 시작해서 아직 끝을 보지

못했음에도 시나브로 시간은 흐르고 있었습니다.

산행 당일 최저 기온 영하 14도!

몇일째 이어진 폭설소식!

이모저모 걱정이 앞서는 송년산행 였는데

다행이 겨울바람도 없었고 당일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부족하지 않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멋진 선물을 받은 송년산행 였습니다.

저의 마무리 송년산행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범우형님 내외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6개월 함께해 주셨습니다.

올리브님!

그 누구보다도 감사했습니다.

재용대장님!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난초님!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사벌 영관대장님!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범접할 수 없는 재용대장님의 전매 포즈!

늘 버팀목이 되여주신 상우고문님 감사합니다!

그간 함께한 시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늘 부족함으로 우왕좌왕 한듯 싶습니다.

때론 마음의 상처를 받는 순간도 없지 않았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감싸 안아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몇일 남지 않은 임인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계미년 새해 회원님들과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