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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께서 배풍등을 포스팅 하셨다.
귀뜸해주신 자리를 검색하니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겠다 싶었는데
꼼지락 거리다 보니 저녁 친구약속도 있고
다음으로 미루고 어렴풋이 근처의 백운산에도
배풍등이 있다고 블로그를 본 기억이 있어
검색을 해보니 오래전 몇분께서 포스팅을 하셨다.
시기적으로 늦었다 싶었지만 집을 나섰다.
몇해전 부덕고백 산행을 하며 다녀간 이후
오랫만에 운수암 뒷편으로 내려섰다.
백운산
우측의 대이산
궁금해서 올라 가보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도깨비바늘이 바짓가랑이를 붙잡는다.
백운산 방향으로 조금더 진행할까 싶었지만
낙엽이 쌓여 길이 보이지 않아 돌아선다.
배풍등은 보지 못했지만 습지를 발견했다.
올해는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내년에 다시 찾아오면
아직 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안겨줄것 같은 느낌이다.
배풍등 줄기일까?
늦가을의 흔적
오랫만에 와보니 길이 새롭게 포장 되었다.
친구들과의 약속장소에 버스를 탈까하다
한시간이면 될듯 싶어 통복천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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