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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대부해솔길의 송이바꽃

by 신영석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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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많은 종류의 투구꽃을 만난듯 싶다.

일반적인 투구꽃은 흔하게 만난듯 싶고

함백산의 부전투구꽃, 홍천의 지리바꽃

정선의 노란투구꽃,평창의 놋젓가락나물과

흰투구꽃에 이어 송이바꽃을 마지막으로 보았다.

아직 보지 못한 투구꽃으로

제주도의 한라돌쩌귀,봉화의 세뿔투구꽃

정선의 분홍투구꽃이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투구꽃이 있는듯 싶다.

색으로 구분되는거 외에는 그게 그것인듯

좀처럼 구분하기가 어렵다.

여러 블로그에서 얻은 송이바꽃의 공통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이 표현하고 있다.

1. 2020년 이정심,김혜원,김동갑님에 의해 등록됨

2. 꽃자루에 털이 있다(퍼진 부드러운 털)

3. 직립성이 투구꽃보다 두드러진다.

4. 잎은 변이가 심하고 위로 갈수록 결각이 더 심하다

5. 강화도에서 서해안을 따라 충남 저지대에 자생

(블로그에 포스팅 된 지역은 유구가 가장 많고

대부해솔길과 안면도 등에서도 일부 포스팅)

6. 색은 청자색과 노란색이 감도는 흰색의 두사지

7. 보는 관점에 따라 투구꽃 혹은 지리바꽃을 연상

 

의도하지 않았지만 잎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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