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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세종으로 넘어가는 차령고개의
양지바른 묘지에 할미꽃을 대신하여 소담스러운
깽깽이풀이 만개하여 초보 꽃쟁이를 반갑게 맞이한다.
생전(生前)에 꽃을 좋아하신 분일까?
아니면 효성(孝性)깊은 후손이 삭막한 조화(造花)를
대신했을까?
또 어찌 꽃쟁이들에게 알려졌을까?
많은 물음표를 남기지만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보물 신주단지를 아낌없이 열어주신
지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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