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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봄 야생화를 삼년 연속 찾았지만 나름
해마다 미션이 한가지씩 있었다.
첫해에는 청노루귀를 찾아서
두번째는 만주바람꽃을 찾아서
올해는 처녀치마를 찾는게 미션이었다.
삼년 연속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다 보니
특별하단 생각은 들지 않으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못했고 내년에도 또 찾을지 모르겠다.
천마산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야생화는
괭이밥,현호색,괭이눈,꿩의바람꽃과
만주바람꽃이 아닐까 싶다.
아침 이른 시간의 큰괭이밥
현호색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곳 현호색은 점현호색이라 하는듯 싶다.
만주바람꽃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넓은 자생지인듯 싶을 만큼
근교에서 흔하게 보아온 꿩의바람꽃보다
팔현계곡 전반에 많이 피어있었다.
중의무릇
제비꽃
큰괭이밥
꿩의바람꽃
이곳에선 만주바람꽃보다 드물게 보이는듯 싶다.
족두리풀
는쟁이냉이
미치광이풀
천마산에도 노랑 미치광이풀이 있다고 하는데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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