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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지인이 알려준 깽깽이풀과
노랑미치광이풀 자생지를 찾아 나섰다가
깽깽이풀은 쉽게 찾았지만 노랑미치광이풀 자생지는
귀신에 홀린듯 입구를 두번이나 지나치며
찾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집에 와서 지도를 다시 보니
왜 그랬나 싶었는지 많이 황당했었다.
아마도 쉽게 만날 인연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다.
입구 한곳에서 어렵사리 만나고 내려오는중
올라오시는 산객에게 인사를 전하니
"꽃보러 오셨어요?"
"네! 노랑미치광이풀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딱 한곳밖에 없네요"하니
"어디서 오셨어요?","평택에서 왔습니다"하니
"조금 더 올라가면 한곳 더 있어요" 덕분에
임도길을 조금 더 올라 한곳에서 더 만나고 왔다.
임도를 내려오며 만난 제비꽃
광덕산 정상에서 각흘고개로 이어지는 능선
개별꽃
꿩의바람꽃
광덕사로 내려 오는중 길가 괴불주머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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