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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지인에게
톡이 왔다. 용궐산에서 본 꽃이라며 이름을
물어오는데 깽깽이풀 이였다.
지난해 광명의 도덕산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기에 곧바로 이름을 알려주니
"이제 꽃쟁이가 다 되셨네요 ㅎㅎ"한다.
생각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야생화'라 함은
들이나 산 자연에서 접하는게 최선이겠지만
정보가 부족한 초보에게는 수목원이 대안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깽깽이풀도 광명의 도덕산 말고도 몇곳 정보는
알고있지만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찾기엔
길거리에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 쉽지가 않다.
물향기수목원의 깽깽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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