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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
한번정도 찾아가는 고용산이다.
지난주 고향친구들과 동네 뒷동산 오르듯
다녀오면서 꽃을 피우기 전인 진달래와 할미꽃을
확인할겸 한바퀴 돌아본다.
꽃다지꽃
인간들이 네겐 별 관심주지 않지만
"니도 야생화 맞아"
개쑥갓
진달래는 일주일은 더 있어야 만개될듯 싶다.
노루발풀?
지난해의 솜나물일듯
할미꽃
양지꽃
개나리
이곳에 누가 선인장을
산거울
가는 곳곳마다 지천으로 보인다.
고용산은 진달래와 생강나무꽃이 터줏대감
올괴불나무꽃
"니들은 오늘 내게 고마워 해야 할껴"
"와요?"
"내아님 누가 쳐다나 보겄냐?"
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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