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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이후 거의 8년만에 신시도 대각산을 찾았다.
그 이후에도 선유군도에 여러번 들어갔지만
선유도의 선유봉과 망주봉, 대봉을 갔더랬고
관리도에도 한번 들어가면서 지나치기만 했었다.
그 당시에도 산자고는 몇번 보긴 했는데 최근 다시
검색을 하니 대각산이 산자고의 자생지로 알려졌고
한번도 만나지 못한 보춘화를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D데이를 기다리다 혹시나 늦을까 싶은
조바심에 집을 나서게 되었다.
다행히도 도착시간 이후에 두시간 정도 햇볕이
보여줘서 만개된 산자고와 보춘화를
원없이 만나고 온듯 싶다.
조금 일찍 출발했으면 월영봉에서 시작하려고 했지만
출발이 늦었고 산자고와 보춘화에 대한 조바심에
대각산에서만 머물다가 왔다.
월영봉
대각산
무녀도(중앙)
망주봉과 대장봉도
주상절리
부처손
미세먼지로 월영봉 뒤의 새만금이 흐릿하다.
야미도
지난해의 솜나물?→삽주
지인님께서 정정해주셨습니다.
진달래는 다음주 정도이면 만개가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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