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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운산의 봄날은 이제 시작...

by 신영석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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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운산에선 처음 만나는 제비꽃이다.

조금 더있으면 유왕골의 터줏대감 노릇할 괭이눈

너도바람꽃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

현호색도 아직은 이른듯 싶다.

어느 여자 산객께서 채취중인 버섯인데

알려준 이름은 돌아서기 무섭게 까먹었다.

올괴불나무꽃

길마가지꽃도 보고 싶은데 근교산행에서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꽃다지꽃

고추냉이꽃

많이 늦은 봄이긴 하지만 그래도 봄날은 온다.

지난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만주바람꽃도

이제 꽃을 피울것이고 연복초,구술붕이,앵초

피나물이 유왕골의 계곡을 가득 채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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