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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

마음은 비웠다지만 아쉬운 광덕산

by 신영석 2022. 3. 18.

지난해와는 영 딴판의 봄이다.

보름이상 늦어진 봄에 몇일간 비와 영하의 아침 날씨가

예보되었고 오늘도 한때 비소식이 있다는 날이다.

베란다 밖을 보니 일년에 몇번 없는 미세먼지가 깨끗한 날씨다.

어차피 내일은 비가 내릴듯 싶고 마음속으로

'오늘은 욕심을 버리자!'를 되뇌이며 집을 나섰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마당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만난 현호색이 무지 반가웠다.

바람은 차갑지만 날씨는 쾌청!

아직 제대로 꽃을 피우지 않은 올괴불나무

어렵사리 숨을 참아가며 접사촬영했다.

개암나무 숫꽃도 만났다.

몇일전 수철리계곡에서 꿩의바람꽃을 보았기에

멱시골을 오르며 찾아보지만 아직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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