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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여덟번째의 서운산이다.
지난 2월의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만남의 기쁨을 전해줬던
서운의 야생화들도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듯 싶어 마음 한켠이 허전해진다.
야생화가 아니여도 아무때고 가고 싶을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달말에는 좌성사와 은적암주변의 오색단풍과
겨울 성좌봉주변의 고즈넉한 설경을 찾아
나서게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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