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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행일기

[스크랩] 초하의 거금도 적대봉 산행

by 신영석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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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삼년 성동신협산악회와 함께하는 21번째 정기산행은 전남 고흥 거금도 적대봉입니다.

거금도는 섬안에 큰 금맥이 뻗어있어 거금도라 불리우며 적대봉은 고흥에서 팔영산 다음의 고봉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서쪽으로 완도,남쪽으로는 거문도, 동쪽으로는 여수일원의 바다와 섬이 조망되고 멀리 제주도까지

볼수 있다는데 이날은 해무가 짙어 조망이 아쉬웠습니다.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앵모기와 폭탄머리 커플...

심남이도 폼한번 잡아보고

아주 오랫만에 심남이 카메라안에 들어오신 이사장님과 오랜 동행 달샘

오천 들머리 교회담장옆 장미꽃과 팬더11 선그라스안으로 눈을 감았네요 ㅎㅎ

오천항을 배경으로

 

앵모기는 왜 도망가는지 ㅋㅋ

 

폭탄머리는 무엇을 찾길래... 혹시 아래사진의 뱀딸기는 아니겠죠 ㅎㅎ

 

오월의 청록과 참 잘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오늘의 후미그룹 이 사진이 오늘 처음이자 끝이네요 ㅎㅎ

적대봉 갈림길에서

B코스의  이사장님,회장님,장부장과의 해후

이사장님  약속은 지켰습니다 ㅎㅎ

폭탄머리 적대봉인증!!

심남이도 적대봉인증!!

적대봉은 임란시 봉수대였다고 합니다. 팬더11과 폭탄머리

짙은 안개로 시원한 조망이 아쉽네요

적대봉 삼거리에서 파성재까지의 편안한 능선길

 

누군가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돌탑 무슨 생각으로 쌓았을까 궁금합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태고의 전설 가슴에 안고... 적대봉시비

녹동항!! 아주 오래전 친구가 요양차 화순에서 전원생활할때 이곳에서 소록도를 바라다보며 이슬이 한잔한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소록대교를 배경으로

성동신협산악회와 인연을 맺어준 준배동생(고마워.....)

사진 맘에 드시나여?

녹동항의 풍경

뒤풀이 이모저모

 

 

섬,바다, 항구(포구), 갈매기 때론 이런 모습이 동경의 대상입니다

명품신사님?과 친구분  맞나여 지난달 구룡,천주산이후 두번째입니다. 담에는 이슬이 한잔 드리죠!! 

 

섬산행의 매력은 파란바다, 올망졸망 손에 잡힐듯한 섬을 내려다 보는것이 매력이지만 2% 아쉬웠네요.

적대봉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때가 덜탄듯 하지만 배를 타고 건너지 않고 이제 거금대교를 통해 찾는 많은 사람들로

언젠가 다시 찾았을때도 그 모습 변함이 없을까 하는 걱정아난 걱정을 해봅니다.

다음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합니다. 성동신협산악화 화이팅!!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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