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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 음식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동까지 4시간의 버스이동으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압록강 유람선
매표소에 도착한다.
북한과 연결되는 다리이지만
이렇게 중간 부분이 끊어져 있다.
북한쪽 방향이다.
압록강의 저녁노을
북한의 초소인듯 싶다.
북한의 민가가 지척으로 조망된다.
줌으로 당겨본 북한 주민들의 벼베기 모습이다.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들로 보인다.
이날의 저녁식사 역시 북한식 식당을 갔지만
점심의 묘향산 식당과는 속칭
레벌이 다르다고 한다.
묘향산 종업원들은 3년 계약이고
이곳은 1년 계약이라고 한다.
저녁식사후 또다시 3시간 30분을
버스로 이동하여 중국따에서의 마지막
숙소인 홀리데인 호텔에 도착한다.
다음날 대련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의
호텔주변 시가지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4박5일 동안 육로 버스 이동거리가
2700km라 한다.
하루 짧게는 4시간부터 12시간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강행군의 일정였다.
당초 선택옵션이 필수옵션으로 바뀌고
일부 불만족스러운 진행이 있었지만
여행의 목적인 민족의 명산
백두산 천지를 북파와 서파에서
모두 눈에 담아왔다는 쉽지 않은
행운을 얻은거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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