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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라이나 마리아 릴케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있고 싶다
오로지 서로에게 사무친채
향기로운 꽃 이파리들이 늘어선 봄꽃 사이로
하얀 자스민 흐드러진 정자까지 거닐고 싶다.
그곳에서 오월의 꽃들을 바라보고 싶다.
그러면 마음속 온갖 소망들도 잠잠해지고
피어나는 오월의 꽃들 한가운데서 행복이 이루어지리라
내가 원하는 그 커다란 행복이
눈썹바위
미륵바위
연분홍 아니 살색에 가까운 철쭉이 바람에 견디고 있었다.
남근석
코끼리바위
거참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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