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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행일기

선자령은 앙꼬없는 찐빵

by 신영석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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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

야생화의 세계에 흠취하며 한동안 발을 끊었던

절친 아우의 정기산행에 따라나섰다.

기록을 찾아 보니 산행을 목적으로한

선자령의 눈산행은 4년만인듯 싶다.

아침출발시간도 늦었고 고속도로는 꽉 막혀

오전11시가 되어 들머리에 도착했다.

지난 몇일 날씨도 봄날?같이 포근했었고

도착시간도 늦어 이름값하는 눈꽃이나 상고대에

대한 기대는 일찍 접어두었는데 역시나 였다.

그저 오랫만에 만난 산우님들과 하루를

함께한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양떼목장

자작나무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은 인증을 위한 줄이 길게 서있다.

산객에 밀려다닌 하루였지만 낭만의 

백배커들도 많이 보인듯 싶다.

눈썰매를 준비해온 산객들도 많이 보인다.

동해바다가 흐릿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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