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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행일기

[스크랩] 아들면회길에 다녀온 금학산

by 신영석 201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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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욜 의형제를 맺고 지내는 동생네 두가족과 함께 포천에 있는 조카와 철원에 있는 아들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올해만 벌써 여섯번째 찾은 철원땅이 이제는 정겹게? 느껴집니다.

첫날은 펜션정원에서 준비해간 삼겹살로 파티를 열구 아들팀과 아빠팀간의 족구시합도 하고....

밤늦게까지 이슬이는 계속되구 마무리는 조카와 아들이 사온 신세대 양주로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일욜아침 어김없이 잠은 일찍깨구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동생네,아들,조카 모두 꼬득여보지만 아무도 따라나서지 않아

혼자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 산행을 나서봅니다.

 

 

 

 

 매바위?

 

 정승바위?

 9부능선부터는 이렇게 눈이 와있습니다.

 정상에 이쁘게 핀 설화? 상고대?

 

 운좋게 지역 산우님들을 만나 정상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하산길은 제법 눈산행을 만끽?하며

 

아들면회는 이번이 끝이려니 했더니만 내년 꽃피는 봄날에 한번 더 오랍니다.

이래 저래 걱정두 많았는데 나름 부대에 적응 잘하고 있는건지 다음달에는 일주일 포상휴가두 나온다고 하네요.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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