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천에서의 1박2일...

심남이는 징검다리 포함에서 열흘간의 추석연휴가 되지만 딱히 갈곳도 오라는곳도 없던차에 잠봉형님으로부터

포천 1박2일의 콜이 있어 추석다음날 범우형님 내외분,선혜, 심남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포천 도평리에

도착합니다. 잠봉형님은 서울 볼일보러가서 도착전이라 우선 백운계곡에 자리잡고 포천막걸리로 목을 축입니다. 

범우형님은 천렵을 위한 사전탐색중!!

잠봉형님 시골집 안마당에 오래된 밤나무 한그루가 있어 밤줍기를 합니다.

포천 이동에 왔으니 이동갈비와 포천막걸리로 2차전!!

심남이는 오늘 요리사??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잠봉형님의 포천 시골집

잠깐사이에 수확?한 토종밤과 대추

 

 

 

 

 

잠봉형님집에서 2차를 마치고 이제는 백운계곡에서 3차!!

 

 

 

밤늦게까지 시원한 백운계곡에서 3차를 마치고 4차는 인근의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잠봉형님집으로 돌아와 5차까지 있었다는 후문이 있는데 ㅋㅋ 심남이는 노래방이후는 기억이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아침을 해결하고 백운산 산행에 나섭니다. 오늘의 테마는 산행보다는 능이버섯 채취이지만 결과는??

오늘의 산행들머리 광덕고개입니다

송이보다 귀하다는 능이버섯입니다. 1키로에 17만원

기암괴석

선혜 백운산 정상 인증!!

심남이 백운산정상 인증!!

언제나 함께하는 범우형님네 정상인증!!

잠봉형님 정상인증!!

 

 

 하산길의 조망!!

 

 백운계곡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될 알탕을 심남이 혼자 즐겼습니다.

 라면을 끓여 이슬이 한잔하구 산행을 마감합니다. 

기대했던 능이버섯은 광덕고개 휴게소에서 파는거 구경한것으로 만족합니다. 산행중에 갓버섯만 조금 따구 먼저 하산한

잠봉형님과 심남이만 빼구 세분은 송이버섯을 따서 드셨다는 소문아닌 소문도 있습니다.

심남이 개인적으로 지루할뻔 했던 추석연휴 함께해주신 잠봉형님,범우형님 내외, 선혜 뒤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이동갈비에 포천막걸리, 백운산 산행과 계곡에서의 알탕?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온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출처 : 평택.이화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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