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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
지난 3월26일 동강할미꽃 탐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스물대여섯번 강원도를 드나들었다.
대부분 하루 두세곳의 꽃탐사를 하다보니
시간에 쫓겨 풍경은 그저 염불에 불과하지 않았나 싶다.
그나마 이번 강원도는 나름 시간의 여유가 있어
남성미를 뽐내는 거친 동해바다의 풍경을 담았다.
꽃시즌이 마감되어가고 있지만 설화(雪花)시즌이
돌아오면 한두번쯤은 또다시 강원도를 찾을듯 싶다.
송지해수욕장
해란초
사진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집채만한 거친 파도와 맑은 하늘의
구름이 동해바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늦둥이 해당화
서낭바위/능파대
해국
홍천
늦둥이 분홍장구채
이름이 뭘까?
명찰을 보긴했는데 까먹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났는데 무슨 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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