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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SRT타고 신안 천사의 섬 야생화 여행

by 신영석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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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염두에 두었던 천사의 섬였다.

이미 산행으로 두번을 다녀왔지만 

이번은 몇가지의 난초를 찾아 나선 길이다.

자차운행과 대중교통을 저울질하다가

한번도 타보지 못했던 SRT와 연계하니

여정이 빡빡하기는 하지만 당일 여행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택지제역

목포역에서 목포버스터미널(시내버스)로 

그리고 버스터미널에서 1004번 신안버스를

이용하여 오도선착장에 도착하니 오전 11시다.

평택지제역 기점으로 4시간만에 도착했으니

편도 천리의 머나먼 길였지만 좋은 세상이다.

출발하기전의 기상예보와는 달리 비가 내린다.

근처 마트에서 우의와 준비하지 못한 

간식거리를 구입하여 등대오솔길을 걷는다.

천사대교

오래전 다녀온 암태도의 승봉산으로 추측

끝물로 알아보기 어려운 산제비란

백선

등대투어의 필수 코스인 암태도 등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듯한 형상의 바위

찔레꽃

인동덩굴

꿀풀

암태도에서 압해도로 이동하여 송공산으로

송공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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