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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월 천주산 정기산행

by 신영석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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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천주산과 마산의 무학산은 봄철 대표적인 진달래꽃 산행지입니다. 예년보다 빠른 개화로 이미 이주전에 만개

소식을 들었기에  크나큰 기대는 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래도 구룡산 오르는 중간 중간 지금까지 기다려준 진달래가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 첫컷은 폭탄머리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오르막길에 땀은 쏟았지만 이런 호젓한 길이 반겨줍니다

심남이 구룡산 정상인증!!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인 앵모기,폭탄머리도 구룡산 정상인증!!

폭탄머리는 뒤에 숨어서 무슨 시츄에이션?

 

이한장 찍어주기 위해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ㅋㅋ

회장님과 멋남대장 구룡산 인증!!

 

규환대장

고목위에 싹트는 새생명의 경이로움!!

언제나 즐거운 점심시간!!

천주산 오름길이 한마디로 장난이 아닙니다. 먼저 오른자의 특권으로 창원시내를 내려다봅니다

비타민님과 월빙봉사부장님!!

아직 천주봉은 더가야하지만 전망이 넘 좋아서 폼잡구

 

 

저멀리 아래 후미그룹이 보입니다

아이디는? 암튼 고생많으셨습니다

규환대장

힘드셨죠?

팬더는 아직도 기운이 남아있는 표정입니다

빨리 올라오기나 하셔 ㅋㅋ

 

한라산도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한상무도 많이 힘들었죠 ㅎㅎ

오른자만이 누릴수 있는 희열을 느끼는중!!

이제 안녕!! 심남이는 먼저갑니다!!

천주봉인증!!

 

 

 

 

 

 

이곳에서 잠시 고민을 합니다. 용지봉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누가 뭐래도 심남이는 갑니다 ㅎㅎ

 이주전 저곳은 핏빛처럼 붉은 진달래의 향연이 펼쳐졌는데.....

 그나마 남아서 반겨주는 진달래꽃이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용지봉인증!!

 

 주차장까지 3.3킬로미터의 임도를 거의 반구보로 뜁니다 ㅋㅋ 시간지켜야기에

 뒤풀이 이모저모

 

구룡산과 천주산!! 작년 4월 문경의 천주산과 공덕산 산행이 떠오릅니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오름길...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여기를 왜오르나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음이 사실입니다 ㅎㅎ

인생도 그러하듯 뭔가 뜻한바를 이루었을때 얻는 성취감,만족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시원하게 소맥 몇잔 들이키고 남지 유채꽃밭으로 갑니다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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