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솔길산악회 두타산 시산제 산행

 늘솔길산악회와 함께하는 두번째 시산제 산행을 진천 두타산에 다녀왔습니다. 산행 공지후부터 산행전까지 마음 한켠에는 정상을

가지 못한다는 소심남만의 아쉬움으로 조금 무리?해서라도 정상을 가야한다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다행이 오늘 처음오신

나폴레옹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에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나폴레옹님

 처음 만난 전망대에서....

 

 욕심?을 내어 이곳 정상까지 오긴 했지만 솔직히 아무런 조망도 없이 하산 시간을 지켜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조바심에

열심히 걷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중심봉에서 일행들과 기쁨의 해후를....

 이거이 얼마만에 함께하는 사진인지.....

 

 두 형님 참으로  부조화속의 조화인듯 합니다. 모자를 돌려쓰신 다사랑님은 개구쟁이...

 

 

 

 

 

 

 

 

 

 산행실력두 실력이거니와 미소가 아름다운 나폴레옹님

 

 

 

 잘 찍어달라 했는데 마음에 드실런지.....

 모두들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저곳을 아마두 한 삼십여년전에 낚시하러  왔던 어렴픗한 기억이.....

 학수대장님의 V자 의미는?

 모두들 시선이 향한곳은 어디일까요?

 무슨 생각에 젖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