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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물향기수목원의 하루(1)

by 신영석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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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이 시기 근교산행에서는

이렇다할 야생화를 만나지 못했다.

물론 경기 북부권이나 강원도 고산지역에서는

아직도 봄 야생화가 피어 있겠지만 혼자 장거리

집을 나서기엔 부담이 만만치 않다.

우연하게 블로그 검색중 물향기수목원에서도

야생화를 볼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화류계? 초보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야생화는 글자 그대로 인위적이 아닌 자연에 있어야

함이 맞는듯 싶다. 다른 한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멸종위기의 식물을 복원하여 보존시키는 의미도

있겠고 찾아나선다고 해도 만남이 쉽지 않은 야생화를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어느 블로거께서는 야생화 입문자들은 우선

수목원을 통해 학습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는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기도 했지만 이왕 안내판을

설치하는거 사진까지 함께였음 초보자에게

더 유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처음 접하는 야생화의 명칭은 daum 꽃검색을 통해

70%이상의 확률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잘못 명칭 되었을 수도 있음을 전제한다.

이팝나무꽃

기린초

꽃창포

남개연

수련꽃

말발도리

일본조팝나무꽃

수국

말발도리

?

작약

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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