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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을 다녀온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일주일을 집에 머물렀다.
중간 중간 비가 온날이 있기도 했다.
일기예보상으로 오늘은 오전에 황사비가 내리고 미세먼지도
좋지 않다고 했는데 비가 그친 뒤 베란다로 보이는 하늘은
아주 맑은 가을의 하늘 느낌이다. 그런 파란 하늘과 흰구름에
집을 나서 광덕산으로 향한다.
요즘 비가 온날이 많아서 인지 강당골계곡의 수량이 넉넉하다.
은난초
노루발풀 군락지
일기예보와는 달리 시야도 깨끗한 편이고
나름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만족스런 하루다.
설화산
가본지 2년쯤 된듯 싶다.
산딸나무꽃
천남성
오늘 산행의 대세였던 민백미꽃
장군바위를 지나 망경산삼거리에 이르는 능선에서
제법 많은 개체를 만났다.
마늘봉
저는 은방울꽃 이에요!
망경산까지 왕복할까 싶었지만 오늘은 패스
건너뛴 망경산
배방산과 태화산
엉겅퀴
조금전 지나온 광덕산 능선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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