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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산행일기

소풍같았던 덕숭산 산행(1)

by 신영석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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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도 않았던 자리에 초대를 받아 저녁식사와

간단한 술한잔을 곁들이고 귀가를 하자

급번개 산행의 콜이 들어옵니다.

5월들어 잦은 비 예보속에 당일도 흐린 날씨인듯 싶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요청에 예산권의 산을 염두에 두고

아침에 만나 결정하는 거루 대화를 끝냅니다.

다함께 만난 차안에서 얼떨결에 덕숭산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산행도 짧고 시간여유가 많아도 너무 많으니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덕숭산도 식후경'이라는

식당 노쥔장의 손짓에 지나치지를 못했습니다.

오래전 홀로 다녀간 덕숭산였고

수덕사 원점회귀 산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요기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쥔장께서

멤버 아무도 가보지 않은 등로를 알려주십니다.

 

얼마전만 해도 그냥 지나쳤을 터인데 눈길이 갑니다.

 

창포

 

수레국화

 

싸리꽃?

 

오늘 번개산행의 멤버들입니다.

속칭 "여왕벌과 땡벌들"의 오리지널? 초기 멤버입니다.

 

알수없는 동물이 입을 벌린듯한 바위입니다.

 

 

 

 

 

 

 

모두들 처음 와보는 코스이기도 하고

이런 요상한 바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평범한 육산으로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덕산관광지 넘어로 홍동산과 용봉산

 

 

 

 

 

 

 

 

 

 

 

 

 

 

 

 

 

 

 

 

 

 

 

 

 

 

 

 

 

연암산과 삼준산 방향

 

 

두남자의 표정은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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