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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길 3코스(적벽강 노을길)
성천 배수갑문을 기점으로 토끼 꼬리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여 부르는 유동마을
방향과 소가 누워서 되새김하는 형국의
소바위를 돌아 새우모양을 한 하섬전망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반월마을의 노거수에서
황금 노을 바라보며 중국 송나라
소동파 시인이 즐겨 찾았던 곳과 흡사하다는
적벽강과 이어지는 작은 당사구에 이른다.
수성당, 후박나무 군락지 등을 경유하여
7천만년 전 퇴적한 성층으로 이루어진
채석강에 이르게 되는 대표적인 코스이다.
고군산군도가 더 멀어졌다.
육안상으로는 고군산대교 주탑이 보였다.
수성당
후박나무 군락지
해넘이 채화대
닭이봉 전망대에 본 조망
채석강
지역의 많은 산악회를 다니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1000회 정기산행을 한
산악회는 유일무이인듯 싶다.
위기에 위기를 넘기고 있지만
2000회, 3000회를 이어지는 명문산악회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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