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2022/06/044

두루미꽃 산행내내 보여도 너무 많이 보였던 풀솜대로 인해 집으로 돌아와서야 두루미꽃임을 확인했다. 현장에선 풀솜대로 착각하고 제대로 담아오지 못했다. 2022. 6. 4.
조릿대꽃 조릿대는 5~6년에 한번씩 꽃을 피우고 꽃을 피우고 나면 말라죽는다고 하는데 오늘 소백산의 모든 조릿대가 꽃을 피운듯 싶었다. 사시사철 푸른빛의 조릿대를 보긴 햇지만 꽃을 피운 모습은 처음으로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2022. 6. 4.
꽃쥐손이 비로봉으로 오름길에 눈은 감자난초를 찾기에 바쁜 와중에 눈에 들어왔다. 비로봉삼거리 부분에 제법 많은 개체수가 보였고 처음 보는 야생화로 꽃모양이 특이한듯 싶다. 2022. 6. 4.
소백산 감자난초 야생초보에게 요즘 필이 꽂혀 있는것은 지금 이 시기가 대세인 난초 종류이다. 올해 감자난초를 찾아 떠난게 세번째다. 지난달 천마산에 갔다가 꽃쟁이 같지 않은 여성 산객의 도움을 받아 처음 보았고 두번째 원주 백운산을 왕복산행하며 찾았지만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감자난초를 찾아 이른 아침 소백산으로 향했다. 세곳 모두 선답자의 블로그에서 얻은 두리뭉실한 정보로 찾아 나섰기에 그리 쉽지는 않은듯 싶다. 소백산도 마찬가지로 비로봉 오름길과 늦은맥이 하산길에서 보았다는 막연한 정보가 전부였다. 비로봉에 오르기까지 최대한 발걸음을 늦춰가며 등로주변을 살폈지만 보지 못하고 오늘도 운이 따르지 않는구나 하며 국망봉으로 향하던중 마주친 감자난초에 소리없는 혼자만의 탄성을 뱉어냈다. 그.. 2022. 6. 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