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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3

꿩의다리아재비 2022. 5. 14.
야생화 초보의 좌충우돌(광릉요강꽃)2 용수동 18:10분발 버스를 타려고 생각하니 대략 주어진 시간은 5시간 반정도 되는듯 싶었다. 대중교통 시간과 막연하지만 겨우 얻은 정보를 정리했던 수첩의 한페이지다. 지인에게서 얻은 정보 '무식하면 용감이라도 해야 한다' 어찌되었든 주어진 시간에 맞춰 가볼 수 있는 곳까지만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주차장을 출발하며 진행방향 좌측의 계곡의 철다리를 찾으며 올라간다. 큰꽃으아리 승천사를 지나 몇곳의 다리가 눈에 띄는데 어느곳에서 진입을 해야하는지 확신도 없고 하산길에 확인했지만 하늘다리인지 구름다리인지를 설치하는 공사로 인해 상당히 어수선했다. 결국 명지폭포 가기 전 한곳의 다리를 무작정 건너 새로운 데크를 설치하는 공사장을 통해 백둔봉으로 짐작되는 능선을 향해 막산을 타고 올랐다.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데 은.. 2022. 5. 14.
야생화 초보의 좌충우돌(광릉요강꽃)1 몇일전 지인과의 카스토리중 명지산에 광릉요강꽃을 보러간다는 미끼?를 덥썩 물고 몇일을 '명지산 광릉요강꽃'을 검색하다 보니 막연한 정보이긴 하지만 대략 세곳으로 압축되는듯 싶었다. 명지산,국망봉,화악산이었다. 지난해부터 광릉요강꽃 자생지의 대세는 명지산인듯 싶다. 염치를 불구하고 지인의 도움을 얻긴 했지만 지인 역시 다른 분께 얻은 정보라며 몇줄의 내용과 사진한장으로 너무 막연한듯 싶어 고민을 하다가 헛탕 칠 각오를 하고 나름의 계획을 준비했다. 제일 편한게 자차를 이용하는 거지만 이십년이 넘는 운전에도 서울 도심을 통과하는 일은 트라우마가 있어 대중교통을 선택하기로 한다. 예전엔 평택에서 가평까지 직통버스가 있었고 운행횟수는 몇번 안되도 가평터미널에서 연인산 명지산,석룡산,화악산을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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