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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설악산 여름야생화(2)

by 신영석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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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은 설악산 야생화 탐방후

인제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곰배령을 다녀올까

싶었는데 오색으로 하산하니 오후 3시를 조금 넘었고

혼자 시간 보내기가 쉽지 않을듯 싶었다.

곰배령도 아침 9시를 예약했기에 이른 저녁시간과

잠이 깨는 새벽시간이후의 기나긴 시간에 

곰배령을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

갈때는 몰랐는데 돌아오는 운전엔 피곤이 몰렸고

게다가 고속도로 중간에 여러건의 사고가 있어

국도를 이용하다 홍천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하니 거리도 멀고 시간도 20여분 더 걸렸다.

더운 날씨에 산행과 운전이 힘들긴 했지만

마음에 두었던 설악바람꽃은 실컷 보구 왔으니

오늘의 미션도 나름 성공인듯 싶었다.

 

송이풀

제법 많은 개체가 눈에 띄었다.

분취

한계령부터 오색으로 하산할때까지 지천이다.

조밥나물

모시대

너무 지천으로 피어있어 성의없이 몇장만 담아왔다.

꽃며느리밥풀

참취

미역취

산오이풀

흰색의 모시대는 처음인듯 싶다.

물레나물

참바위취

금강초롱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띄지 않았다.

갈퀴나물

네귀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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